본 연구에서는 PHR (planner Hall resistance) 방법과 SF (self-field) 방법을 이용하여 자기장에 따른 자성비드 신호를 측정하였다. PHR 방법에 의한 비드 신호 ΔPHR/PHR_o과 SF 방법에 의한 비드 신호 ΔSF/SF_o는 H < H_eff에서 높은 이력 특성과 낮은 안정성을 보였으며, 이는 센서에 사용된 NiFe/Cu/MnIr 재료의 자기 이력 특성에 기인함을 알 수 있었다. 한편 H > H_eff에서 측정된 비드 신호는 매우 안정된 신호 특성을 보였으며, ΔSF/SF_o는 ΔPHR/PHR_o보다 최대 14배 이상 향상된 특성을 보였다. 따라서 H > 2H_eff의 자기장에서 SF 방법을 사용하여 측정된 안정된 비드 신호는 바이오센서에 응용될 수 있다.

The magnetic field dependence of magnetic bead signals were measured by planner Hall resistance (PHR) and self-field (SF) methods by using PHR sensor. The bead signals of ΔPHR/PHR_omeasured with PHR method and ΔSF/SF_o measured with SF method showed high hysteresis and low stability at H < H_eff, which was due to the hysteresis of the magnetic materials of NiFe/Cu/MnIr used in PHR sensor. While, the bead signals measured at H < H_eff showed very stable and ΔSF/SFo showed maximum 14 times improved signal properties than ΔPHR/PHR_o. The stable bead signals measured by SF method at H > 2H_eff can be used to the biosen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