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_xZn_1−xFe₂O₄(x = 0.2, 0.25, 0.3, 0.35, 0.4, 0.6, 0.8)를 고상반응법(solid-state reaction)으로 합성한 후 Ni 치환량(x)과 소결 온도에 따른 결정구조 및 미세구조, 그리고 자기적 특성 변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였다. 전 조성 x 범위에서 단상의 spinel 페라이트 상이 합성되었고, x의 변화에 따라 미세구조 상 두드러진 변화는 없었으나 자기적 특성은 크게 변화하였다. x ≤ 0.25 범위에서는 상자성체에 가까운 자화거동을 보이다가 x ≥ 0.3부터 강자성체의 자화거동으로 변화하였다. 이후 x의 증가에 따라 포화자화 값이 증가하여 x = 0.6에서 78.3 emu/g의 가장 높은 포화자화 값을 나타내고 x = 0.8에서 소폭 감소하였다. 복소투자율의 고주파
특성(1 MHz ≤ 1 GHz)은 x = 0.3에서 x = 0.8까지 증가함에 따라 투자율의 실수부, 허수부의 최대값은 각각 감소하면서 복소투자율 spectra가 전체적으로 고주파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이는 Ni 치환량(x)이 증가함에 따라 결정자기이방성 상수(K)가 증가하여 강자성 공명 주파수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소결 온도를 1150 oC에서 1250 oC로 증가시켰을 때 소결 밀도가 증가하고 결정립이 성장하면서 투자율은 전 조성 범위에서 각각 증가하고 복소투자율 spectra는 저주파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Structural and magnetic properties of Ni-Zn ferrites, Ni_xZn_1−xFe₂O₄(x = 0.2, 0.25, 0.3, 0.35, 0.4, 0.6, 0.8) prepared by solid-statereaction process were investigated. Single cubic spinel phase were confirmed by X-ray diffraction (XRD) analysis for all the samples. Although no clear dependence of x on the microstructure were found, the magnetic properties significantly varied with x. Paramagnetic behaviors shown in the samples of x ≤ 0.25 changed to ferromagnetic behaviors with increasing x (x ≥ 0.3). The saturation magnetization (MS) increased up to the highest value of 78.3 emu/g at x = 0.6 and then turned to decrease at x = 0.8. The
complex permeability spectra (1 MHz ≤ 1 GHz) of the samples (x ≥ 0.3) shifted to high frequency direction with increasing x in accordance with Snoek’s law. This is mainly due to the increase of ferromagnetic resonance frequency induced by the increase of crystalline anisotropy.